아침 발기는 건강한 남성의 특권이다. 아침에 발기가 잘 되는 경우 우리는 흔히 '
아침 텐트 친다' 라고 표현을 한다. 이 아침 발기는 건강한 20, 30대 남성들의 경우 신경 쓸 일이 크게 없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성욕 감퇴가 있는 40대 혹은 50대의 경우에 아침에 발기가 잘 되는지 안되는지 신경을 쓰게 된다. 다만 최근에 사회생활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30대에도 흔히 '
아침에 안서요!' 혹은 '
아침 발기 안됨!'이라며 병원을 찾는 남자들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아침에 발기되는 강직도를 기준으로 <남자 강직도 테스트>를 하기때문에 중용한 척도이기는 하다.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은
아침 발기의 정도로 발기부전 예측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아침에 발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발기부전 전조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빠르게 원인을 찾고 생활 습관을 바꾸고 운동과 적절한 의학적 도움이 병행된다면 걱정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