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데나필 vs 타다라필 파헤치기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들의 핵심 성분입니다. 실데나필 성분으로 제조된 대표적인 약품은 Viagra 입니다. 물론, 해외 및 국내 복제약도 이름만 다를 뿐 실데나필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은 똑같습니다. 타다라필 성분은 Cialis가 대표적인 약품입니다. 마찬가지로 수 많은 제네릭 약품이 있으며,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성분의 함량 혹은 제조 방법에 따라 그 효과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효과의 경우 개인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무조건 더 효과가 좋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실데나필 성분과 타다라필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실데나필이란?
실데나필은 몸에서 혈관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남성들에게 비아그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실데나필 성분은 발기부전을 치료하기 위한 성분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듯이 비아그라는 원래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던 과정에서 탄생한 약으로,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이라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레바티오(Revatio)라는 치료제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실데나필 성분의 약을 섭취하고 있다면, 중복으로 비아그라를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성분을 전문의와 확인하고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다라필이란?
타다라필 또한 실데나필과 마찬가지로 성적 자극과 동반될 때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의 지속시간을 유지시켜주는 약입니다. 실데나필 성분이 심장 질환의 치료제로 쓰이는 것과 비슷하게, 타다라필 성분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타다라필 성분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시알리스는 용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부작용이 굉장히 적고,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비아그라에 비해 많이 선호되는 치료제로 선택되기도 했습니다.
남자 크기에도 영향을 미칠까?
위 두 성분의 약이 남자 크기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까? 그렇지 않습니다. 실데나필 성분은 주로 강직도에 포커스가 맞춰진 약이고, 타다라필 성분의 경우 지속시간이 핵심인 약입니다. 다만, 발기 시 처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빠르게 풀릴 가능성은 낮춰줄 수 있습니다. 크기에 집착하기보다 정상적인 발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의 평균 크기와 굵기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관련 포스팅을 읽어보세요.
복제약 종류는?
국내에도 수 많은 제약회사들이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복제약들을 제조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의 팔팔정은 국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존 오리지날 제품들의 판매량을 제치기도 했습니다. 종근당의 센돔, 한미약품의 구구정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센트립과 비닉스처럼 입으로 녹여서 먹을 수 있는 필름형 비아그라도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을 낮춘 제품들도 나왔습니다. 부작용은 줄이고, 복용도 편리함으로서 심리적인 장벽도 낮춘 제품들입니다.
그 외에도 해외에서 만들어진 복제약들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 중 카마그라의 경우 타다라필과 실데나필 두 가지 성분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두 제품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효과, 부작용, 후기들을 알고 싶다면 후기 등에 대해서 안내한 글들을 읽어보세요.